성북아리

* 성북아리는 성북 + 아리아리를 합친 말입니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자, 그래도 없으면 길을 만들자”라는 우리말입니다.

성북아리

[6호 - 연재] 사진으로 보는 전국장애인한가족협회 ②
작성자 : 관리자(ilcenter50@hanmail.net) 작성일 : 2022-07-02 조회수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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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센터 소식지 ‘성북아리’는 진보 장애인운동의 역사가 담긴 사진 자료를 연재합니다. 이번 호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활동한 전국장애인한가족협회(아래 전장협)의 활동 사진을 담았습니다. ⓶






▶ 1994년 9월 건국대에서 열린 ‘장애인 대학생의 정당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전장협 활동가와 대학생들이 서명을 받으며 뱃지를 팔고 있다.

 


▶ 1995년 4월 20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노동자·장애인 결의대회’가 열렸다. 전장협과 민주노총(준),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등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종묘공원에서 진행됐다.




▶ 1995년 4월 20일 열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노동자·장애인 결의대회’에서 박경석 활동가와 허영구 민주노총(준) 부위원장 등이 구호를 외치는 모습. 



▶ 1995년 4월 20일 열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노동자·장애인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1995년 4월 20일 열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노동자·장애인 결의대회’에서 정태수 열사가 발언하는 모습.



▶ 1995년 11월 28일 인천 아암도에서 망루 투쟁 중 실종된 이덕인 열사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인천 길병원 냉동고에 모셔지는 이덕인 열사.



▶ 1995년 11월 30일 ‘장애인 노점상 고 이덕인 열사 사인 진상규명 및 시신탈취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박흥수 열사가 발언하고 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열사의 부모님 모습(오른쪽 끝).



▶ 1995년 11월 30일 ‘장애인 노점상 고 이덕인 열사 사인 진상규명 및 시신탈취 규탄대회’를 마친 전장협, 전국노점상연합 회원 등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 규탄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행진하는 모습.



▶ 196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장애인 인권향상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미국 루즈벨트상을 받았다. 당시 장애인노점상 최정환 열사가 분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이에 분노한 전장협 활동가 등은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 김영삼 루즈벨트상 수상 규탄 집회 도중 박경석 활동가가 끌려가고 있다.




▶ 김영삼 루즈벨트상 수상 규탄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서로 이송돼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 김영삼 루즈벨트상 수상 규탄 집회에서 끌려가는 활동가 모습.



▶ 김영삼 루즈벨트상 수상 규탄 집회 도중 정태수 열사가 경찰과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진 모습.



▶ 1998년 4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이에 전장협은 4월 20일 민주노총 등과 함께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석형 당시 전장협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



▶ 1998년 전경련회관 앞에서 열린 규탄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경련회관으로 진입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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