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아리

* 성북아리는 성북 + 아리아리를 합친 말입니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자, 그래도 없으면 길을 만들자”라는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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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 성북센터소식] 기획사업팀_동네살리기
작성자 : 관리자(ilcenter50@hanmail.net) 작성일 : 2023-03-29 조회수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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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살리기 자조모임>

정현석(기획사업팀 활동가)









​(위 사진은 자조모임 특성을 살려서 참여자분들이 직접 앞장서서 두 개조로 나누고한 조는 길음동나머지 한 조는


석관동을 모니터링을 가자고 하는 모습입니다.)




▶동네살리기 자조모임 참여자 7명과 O.T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살리기 자조모임 1회차에서는 O.T를 했습니다. 


동네살리기 라는 사업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 공공기관이나 공원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언론이나 시의회, 구의회에 설치 문의하여


최종적으로 설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공유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많아 2개조로 나눠서 A조는 길음동, B조는 석관동을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고


사진촬영, 조사기록,자료취합 등으로 나누어 역할 분담을 진행했습니다.


 




▶동네살리기 자조모임 참여자 6명과 강북경찰서 모니터링


 


2회차는 서울 강북경찰서를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서 모니터링을 하게 된 배경은 작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이 자진출석을 위


해 혜화경찰서에 방문했으나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활동가들이 이동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서는 공공기관이며, 기본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조차 마련되어있지 않은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으로


이에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서 편의시설 설치 전수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동네살리기 자조모임을 통해 경찰서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서울 강북경찰서의 주차 경


사로, 민원실 등을 조사하기로 했고


경찰서에서 진입하는 인원이 3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인원을 나누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강북 경찰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하여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동네살리기 자조모임 참여자 6명과 권익옹호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3회차에서는 권익옹호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사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참여자분들 모두 집


중해서 듣는 모습입니다.


영상 중간 중간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또한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시작도 하지 못했지만 참여자분들 모두 열정적인 모습이 좋아서 담당


자 입장에서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정이 남아 있지만 지금처럼 열정적인 권익옹호 활동 함께 하면 좋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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