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아리

* 성북아리는 성북 + 아리아리를 합친 말입니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자, 그래도 없으면 길을 만들자”라는 우리말입니다.

성북아리

[1호 - 성북센터소식] 기획사업팀_‘사람과, 여러분들과 어떻게 다시 가까워질까?’
작성자 : 관리자(ilcenter50@hanmail.net) 작성일 : 2021-03-31 조회수 :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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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사업팀 소식을 성북아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참 기쁩니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획사업팀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0년 8월 서울 중구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소속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소를 위해 인큐베이팅을 진행하는 등 자립생활운동의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사업팀 내부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중구센터 개소를 위해 기존의 기획사업팀 5인이 이동함으로써 경험자의 부재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자 여러분과 만날 기회가 멀어져 ‘사람과 멀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자립생활센터는 사람과 사람이 맞대어 함께 살아갈 세상을 만드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이 겹치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고통이었습니다.


2021년은 어떻게 다시 ‘사람과, 여러분들과 가까워질까?’에 대한 고민을 통해 대표적으로 성북센터 소식지 ‘성북아리’ 발행, ‘성북장애인팟캐스트(성장팟)’ 등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소통할 체계를 마련하고, 직접 만나 진행하는 신규 자조모임 개설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분께 다가가려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올해 기획사업팀에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을 캐릭터와 함께 소개할게요!

   

                                                                                                                                         

                                                                                              르미(구름이)                                         무개(무지개)

                    


                                                <캐릭터 의미>


                                     르미 : 하늘에 퍼져있는 수많은 구름처럼 지역사회에서 꿈을 가지고 자립하는 장애인들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것을 의미

                                     

                                     무개 : 무지개의 일곱가지 색처럼 다양한 기획사업팀의 프로그램을 표현.







르미,무개와 함께 프로그램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 해주세요!

1. ..자 

2. 동네살리기

3. 앙상블

4. 동민클럽보치아 자조모임

5. 무지개꿈자락



르미 : 무개야 그거 알아? 

무개 : 뭐? 


르미 :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새로운 자조모임이 많이 생겼대!


무개 : 그래봤자 어디에나 있는 흔한 자조모임이겠지


르미 : 하.. 그러면 내가 너한테 말을 했겠니?

무개 : 뭐가 그렇게 다른데?


르미 : 너 밴드 자조모임 ‘앙상블’ 이라고 들어봤어?


무개 : 아니... 밴드 자조모임 ‘앙상블’? 그런 게 있다고?


르미 : 응 사실임.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실제로 홍보하고 있다고!


무개 : 진짜네? 한 번 해볼까?


르미 : 그것뿐만이 아니야, 성사자도 있고, 동네살리기도 있다고


무개 : 뭔 사자?


르미 : 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모임 일명 성사자! 이름도 쏙쏙 박히지 않니?


무개 : 어.. 음.. 그.. 작명센스가.. 와.우 사진 찍는 모임이구나. 그런데 동네살리는 또 뭐하는 건데?


르미 : 성북구에 친 장애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권익옹호 활동을 하는 자조모임이래!


무개 : 음 그렇게만 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르미 : 아! 성신여대역 근처 인도 환풍구가 인도 대부분을 차지하며 불룩 튀어나와 있었거든. 그래서 장애인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었잖아?


무개 : 맞지 맞지. 그런데 얼마 전 공사해서 편해진 걸로 기억하는데?


르미 : 맞아. 그것을 동네살리기 자조모임에서 실태조사도 하고 서울시에 건의해서 환경을 개선한 거래! 뉴스에도 나왔어.


무개 : 와 대단한 모임이네.


르미 : 이외에도 이야기 조각보 등 여러 자조모임과 성북장애인팟캐스트(성장팟) 유튜브도 있으니까 시간 날 때 봐바. 대박이야 대박!


무개 : 좋은 정보 고맙다. 밥 쏠게! 


르미 :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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