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아리

* 성북아리는 성북 + 아리아리를 합친 말입니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자, 그래도 없으면 길을 만들자”라는 우리말입니다.

성북아리

[9호 -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제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작성자 : 관리자(ilcenter50@hanmail.net) 작성일 : 2023-06-07 조회수 :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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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4월 27일 목)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올해부터 병원, 약국 등을 제외한 마스크 의무제도가 해지되고 우리 성북
자립생활센터가 인권영화제 부스를 열었어요!

성북센터는 첫째 날부터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세팅 준비로 인해 분주하던 시간부터 참여자들이 몰려와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기위해 개선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조사 중이다.>


첫 번째 코너로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봤습니다.

그 중 단차간격, 예산, 인식, 배려,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및 공간 확대, 안내방송, 안내표시, 탑승 문 시간 늘리기, 화장실, 장애인 전용석 관리, 그림 안내 표지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성북장애인자립생활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새로 도입되었으면 좋겠는지 조사 중이다.>


두 번째 코너! “2024년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주세요”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 당당하고 힘 있게 낼 수 있고,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에게 사진에서 보이는 프로그램 4개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며 어떤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좋을지 조사해봤습니다.

과연 결과는? 이 중 추후 성북센터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릴게요! 

 


 




<나무판 열쇠고리를 꾸미고 있다.>


마지막 코너인 “열쇠고리 꾸미기”는 모든 설문이 끝나면 조그마한 나무판 열쇠고리를 나눠주고 그 위에 내 마음대로 그림, 글씨를 넣어 예쁘게 꾸며보는 거예요. 

알록달록 예쁜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꾸며 내가 가져도 좋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겠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성북센터 부스를 찾아오셔서 설문조사에 응답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재밌게 인권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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