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아리

* 성북아리는 성북 + 아리아리를 합친 말입니다.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찾자, 그래도 없으면 길을 만들자”라는 우리말입니다.

성북아리

[11호 - 캘리그라피] 전시회
작성자 : 관리자(ilcenter50@hanmail.net) 작성일 : 2023-11-06 조회수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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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전시회>

조혜진(기획사업팀) 



 

올해 회의를 통해서 작은 전시회를 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강사님하고 소통하여 전시회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시회 장소는 지역주민이 자주 오고 가는 성북구청 후문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구청 담당자와 전시회 날짜를 조율한 결과 11월 21일~11월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 강사님과 전시회 작품을 벽에 걸거나 테이블에 올릴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하였으나 

테이블에 올리는 작품은 분실되거나 훼손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벽에 걸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참여자분들이 작업한 작품 완성도를 비교한 결과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작품 또한 완벽하게 만들어 모두가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 : 작품만들기 전 연습사진 / 두 번째 사진 : 패브릭 작품 사진)

                                           

패브릭 원단을 이용해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용 첫 작품이며 강사님은 집 벽에 걸 수 있다고 설명하자 

참여자들은 완성한 후에 전시회가 끝나고 집안에 걸어 놓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두 번째 작품 


비단부채를 만들면서 2가지 부채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개수가 적어 강사님하고 참여자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만들기와 함께 게임까지 진행하니 참여자 모두 즐기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작품 

강사님이 준비한 긍정적인 글귀들을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캔버스 액자에 그리고 싶은 그림과 글귀를 작업해 나갔습니다. 

작품을 통해 참여자의 취향과 각자의 개성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째 작품

에코백에 글씨를 크게 적어야 한다는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참여자들은 글자 폰트를 크게 작성하며 완성한 후에 

나만의 에코백이 생겨 기분이 좋고 당장 메고 다니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작품

강사님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에 드는 글귀를 선택해 바로 작성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한 참여자는 연습하고 써야 하는게 아니냐고 질문을 했고, 

강사님은 바로 쓰면 더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답해드렸습니다. 이후 완성한 작품을 보니 각자마다 글쓰기 방식과 선택한 글귀가 달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작품 

행잉원형투명액자   

참여자들이 선택한 글귀를 투명 필름지 위에 겹쳐 색칠 하다보니 간혹 덜 칠해진 부분이 나와 

미흡한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참여자들은 더욱 꼼꼼하게 체크하며 완벽한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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